뉴스를 검색하다보니 스마트폰으로 냄새를 전송하는데 성공했다는 신기한 기사가 있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커피향을 전송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관련 동영상등을 찾아보았습니다.
■ 향기를 전송하는 스마트폰 오폰(Ophone)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향기를 전송하지 디지털화 할수가 없을텐데... 결론은 좀 허무하네요!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기 보다는 인공향기를 조합해 내는 자동 방향제 같은 느낌이네요
스마트폰은 그저 이름을 빌려주었을 뿐 위의 기기가 핵심입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커피를 마시다가 이 커피의 향을 전달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의 앱에서 향기조합을 선택하여 전송하면 위의 오폰(Ophone)기기가 인공적인 향을 조합하여 커피향을 내보내 주는것입니다.
위의 동영상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 결국 원래 사람이 맡았던 향을 전송해주는 것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공향을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마치 에디오피아산 커피를 마시고 너무 좋아서 멀리있는 누군가에게 전달한다! 단 전달받은 향기를 맡은 사람은 가짜 인공향기를 맡는다!
이게 의미가 있을까요? 어차피 원래의 향기가 아닌 가짜 향기입니다. IT기술의 발전이 미래를 바꾼다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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